[8월 19일(수) 오늘, 서울시] 여름방학·휴가철 끝까지 시민안전 활동 지속 전개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19 08:52  수정 2026.08.19 08:53

7~8월, 유동인구 몰리며 치안 수요 집중되는 시기

동행 온다콜택시, '120 동행콜택시'로 서비스명 변경

市, 보건소 신속대응반·응급의료기관 대상 교육·훈련 연중 운영

서울특별시청. ⓒ데일리안DB
1.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 치안대책 차질 없이 추진 중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사람들의 이동과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기간에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등 분야별 종합 치안대책을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7~8월은 방학·휴가·지역축제 등으로 유동인구가 몰리며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주취·성폭력·음주운전·절도 관련 신고가 평월보다 늘고, 집중호우 등 재난과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진다.


대책은 ▲생활안전 분야 ▲여성·청소년 보호 분야 ▲교통안전 분야로 구성된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취약지 순찰과 폭염 등을 통한 재난 대비에 중점을 뒀고 여성·청소년 보호 분야에서는 성범죄 집중 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음주·약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2. 더 편리해지는 '120 동행콜택시'…내달부터 오전 8시 운영 시작


서울시는 실제 이용 데이터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120 동행콜택시의 운영 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조정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20 동행콜택시는 스마트폰 앱이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7월 6일부터는 어르신이 별도의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저장하지 않아도 익숙한 다산콜센터 번호 '120'을 통해 호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사업명도 기존 '동행 온다콜택시'에서 보다 쉽고 직관적인 '120 동행콜택시'로 변경한다.


시는 120 동행콜택시의 실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긴다. 운영 종료 시간은 오후 10시로 유지한다.


전화 연결 절차도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다산콜센터(☎02-120) 상담사와 통화한 뒤 전용 콜센터로 연결해야 했지만, 지난달 13일부터는 '120'에 전화해 음성 안내에 따라 6번을 누르면 120 동행콜택시 전용 콜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요금 결제도 편리해진다. 이용자가 하차할 때마다 카드 등 결제수단을 제시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는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초 한 번만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이후 이용부터 택시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3.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실전훈련…재난의료 현장 대응역량 점검


서울시는 오는 25일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신속대응반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매년 25개 자치구 신속대응반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실전형 교육·훈련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평소 보건소에서 근무하다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는 재난의료 대응인력이다. 재난 현장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과 물자를 동원하는 한편,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과 협력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병원 선정 등 현장 응급의료 대응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 외에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매뉴얼·서식 작성 실무교육,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 대량재해 대비 집체교육, 보건소장·신속대응반 대상 '재난의료 FMTP(현장관리교육 프로그램)' 과정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