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기 신도시 조성 속도전… "행정 역량 집중할 것"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9 16:40  수정 2026.07.29 20:17

박승원 시장 “정부 기조 맞춰 행정역량 집중”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광명시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의 신도시 공급 속도 제고 기조에 맞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열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정부가 행정절차 개선과 기관 간 협업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광명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조성 기간 단축과 행정 혁신, 관계기관 협업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력해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소하고 인허가 및 협의 절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명시는 속도뿐 아니라 주거 품질 확보에도 중점을 둔다.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을 반영해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계획, 주택,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전략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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