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7.26 11:51  수정 2026.07.26 11:51

경찰 로고 ⓒ연합뉴스

강원 강릉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이틀 만에 숨진 채 의용소방대에 의해 발견됐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8분께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의 한 연못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4일 밤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고,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진행해왔다. 의용소방대는 이날 합동 수색에 앞서 새벽부터 수색을 벌이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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