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궁금증 푼다…서울시, 순회 교육 진행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7.27 06:00  수정 2026.07.27 06:01

8월 노원구 시작…10월까지 25개 자치구서 교육

12월 온라인 교육 과정도 개설

정비사업 아카데미 홍보물. ⓒ서울시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쾌속추진을 돕기 위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8월부터 12월까지 25개 전체 자치구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전문 용어가 많아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궁금증과 갈등 요소를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상담하는 ‘소통 중심 교육’으로 방식을 전환한다.


교육은 8월 노원구를 시작으로10월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총 25회의 1차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2차 현장교육을 심화 운영하고 12월에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홍보물의 QR코드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에 접속해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뿐 아니라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유튜브 채널 ‘서울정비GO’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정비사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시민 누구나 정비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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