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328만9000마리로 전년 대비 4.9% 감소
산란계 1.6%·육용계 1.0% 증가…오리는 9.5%↓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올해 2분기 산란계와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반면 한·육우와 젖소, 돼지,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98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26만2000마리(1.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123만8000마리(1.6%) 늘었다.
산란종계 증가에 따라 병아리 입식이 늘면서 3개월 미만 산란계가 전년 동기보다 12.9% 증가했다. 3~6개월 미만은 5.2% 늘었지만 6개월 이상은 1.3% 줄었다.
육용계는 1억1089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13만6000마리(1.0%), 전분기보다 1443만5000마리(15.0%)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삼계와 토종닭이 각각 8.4%, 0.5% 늘었고 육계는 1.3% 감소했다.
한·육우는 328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7만마리(4.9%) 줄었다. 전분기보다는 3만2000마리(1.0%) 증가했다. 가임 암소가 지속해서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세 미만은 6.7%, 1~2세 미만은 2.8%, 2세 이상은 5.1% 감소했다.
젖소는 36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6000마리(1.6%), 전분기보다 6000마리(1.7%) 각각 줄었다. 가임 젖소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세 미만과 2세 이상 사육 마릿수가 각각 0.8%, 2.3% 감소했다.
돼지는 1065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23만8000마리(2.2%), 전분기보다 5만8000마리(0.5%) 각각 감소했다. 모돈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월령대에서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다.
지역별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기보다 충북과 제주에서 각각 1.1%, 2.3% 증가했다. 강원은 8.8%, 전북은 6.9%, 경기는 3.6% 줄었다.
오리는 945만1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99만2000마리(9.5%) 감소했다. 전분기보다는 415만7000마리(78.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종오리는 14.4%, 육용오리는 9.1% 각각 줄었다.
이번 조사는 한·육우와 젖소, 돼지, 닭, 오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0시 기준 사육 농장·가구 수와 마릿수를 집계한 결과다. 한·육우와 젖소의 최근 1분기 수치는 잠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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