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24 14:04 수정 2026.07.24 14:04경락가격 형성 원리·근출혈 예방 등 사례 중심 구성
현장 맞춤형·AI 적용 교육과정 지속 확대
농협사료 마케팅 및 영업 실무자들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진행한 ‘한우 경매 및 유통과정’ 교육을 듣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농협사료 마케팅·영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우 경매와 유통과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한우 경매(경락가격) 및 유통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무자가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매 시스템과 운영 구조, 한우 유통 구조 및 경락가격 형성 원리, 근출혈 발생 원리와 사양 관리 등이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매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한우 경매부터 유통까지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축평원은 기업과 대학, 유통주체 등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산·유통·판매 등 단계별 직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축평원장은 “이론과 현장 실무 간 격차를 줄이고 실무자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교육과 AI 적용 사례 교육 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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