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마리나 아쿠아시설 운영사 ‘부산시체육회’ 선정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23 13:31  수정 2026.07.23 13:31

수영장 운영시간 대폭 확대

아쿠아시설 8월 24일 재개장

북항 마리나 전경. ⓒ부산항만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3일 북항마리나 아쿠아시설을 끌어갈 새로운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광역시체육회를 지정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다양한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운영해 온 경험을 갖춘 비영리 법인이다. BPA와 세부 협상을 거쳐 오는 8월 1일 최종 위탁운영사로 낙점할 예정이다.


BPA는 운영사 변경에 맞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다지기 위한 개보수 작업과 운영체계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개장 3년 된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사물함 및 타일 교체 등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수영장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한다.


위탁운영사와 최종 협상과 시설 점검, 3주 동안의 새단장을 마친 뒤 오는 8월 24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마리나 아쿠아시설은 시민 편익과 북항재개발 활성화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설”이라며 “역량과 공공성을 겸비한 위탁운영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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