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14 10:17 수정 2026.07.14 10:17원전해체 현장 실증기술·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관련 현장 의견 청취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3일 대구 본원에서 '원전해체 방사능 측정시스템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관련 로봇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3일 대구 본원에서 '원전해체 방사능 측정시스템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관련 로봇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로봇산업진흥원과 원전해체, 로봇 산업 관련 기관(6개사(社))이 참여해 ▲로봇 활용 기업 지원 사업과 동향 공유 ▲원전해체 현장 방사능 측정시스템 개발·실증 현황 공유 ▲로봇 연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추진 현황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 추진 현황과 인프라 활용 방안 안내 ▲로봇기업과의 기술 현황과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로봇산업진흥원은 ▲방사능 측정시스템의 현장 적용성과 기술적 요구사항 ▲로봇테스트필드 실증 인프라 구성과 실증 서비스에 대한 제언 ▲향후 인프라와 장비 구축 시 반영이 필요한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원전해체 현장 방사능 측정시스템 개발과 실증' 과제를 통해 로봇 기반의 원전 해체 현장 방사능 측정 기술을 개발·검증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을 통해서는 로봇기업의 기술 실증을 지원할 실외·실내 인프라와 지원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수렴된 로봇기업들의 현장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축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영훈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원전해체 현장의 안전기술부터 로봇 실증 인프라까지 로봇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세심히 청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로봇산업 성장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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