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현재 체불임금 332억원…5월 급여까지 모두 지급"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7.08 15:39  수정 2026.07.08 15:39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에도 추가 자금 조달만으로 유동성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문이 제기된다.ⓒ연합뉴스

홈플러스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체불임금 규모와 관련해 현재 체불된 임금은 6월 급여 1개월분인 33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3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1년 이상 회생절차가 장기화되면서 운영자금이 고갈돼 지난해 12월부터 직원 급여를 일부 지연 지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매월 급여 지급이 지연되면서 올해 6월까지 누적 지연 지급된 급여 규모는 총 1410억원이다.


다만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월 급여까지 모두 지급을 완료해 현재는 6월 급여 1개월분인 332억원만 미지급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영업 정상화를 위해 상품 대금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도 직원 급여가 장기간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회생절차 과정에서도 직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홈플러스의 체불임금 규모가 누적 141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누적 지연 지급액과 현재 실제 체불액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