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번들, 속은 건조한 여름 피부엔?…다이소서 하루 2천개씩 쓸어가는 이 크림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7.08 08:32  수정 2026.07.08 08:41

판테놀 3% 담은 후시덤 수분 크림, 다이소 매장 판매 급증

자외선과 냉방이 반복되는 여름 피부 관리에 최적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 ⓒ동화약품

높은 기온과 자외선이 내리쬐는 실외와 냉방으로 건조한 실내를 오가는 일이 잦은 여름은 피부 관리가 까다로운 계절이다.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당기는, 이른바 ‘속건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이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퍼스트 케이 브랜드 후시덤이 선보인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서 하루 2000개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


여름철 스킨케어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 특성이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과거 여름철 스킨케어 방식이 피지와 번들거림을 줄이는 데 집중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가벼운 사용감을 유지하면서도 피부의 수분 장벽까지 관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제대로 짚었다는 평가다.


무거운 고보습 크림 대신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분 크림이 여름철 관리 루틴이 되는 가운데, 제품 특성이나 접근성 측면에서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이 적합한 선택지가 된 것이다. 50ml 용량에 5000원에 불과하고, 전국 다이소 매장 및 온라인에서 쉽게 살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은 수분을 머금은 크림 제형으로 촉촉함을 더하면서도 끈적임 부담을 낮춘 저자극 수분 크림으로 개발했다.


이런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는 핵심 성분은 동화약품 화장품이 독자 개발한 푸시디움 코키네움 발효 추출 여과물에 판테놀을 더한 장벽 케어 성분 ‘후시덤-P’다. 후시덤-P는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고,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편안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 크림에는 판테놀이 고함량인 3%가 함유됐으며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도 갖췄다.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수분 크림은 기존 고보습 크림이 여름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촉촉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사용감에 중점을 뒀다. 얼굴 전체에 펴 바르거나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덧바를 수 있어 일상적인 수분 장벽 관리에 적합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번들거림 때문에 보습 단계를 줄이기 쉽지만, 자외선과 냉방 환경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다”며 “판테놀 3%를 함유한 후시덤 수분 크림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여름철 데일리 보습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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