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대 판에 끌어들이지 말라"…정청래의 '명청대전' 프레임 깨기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7.07 21:00  수정 2026.07.07 22:07

"명청대전은 명백한 허위사실"

"난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뛰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17 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 '명청(이재명 대통령·정청래 전 대표) 대전'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명청대전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대통령을 전대(전당대회)판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일축했다.


정 전 대표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에 당부한다. 명청대전은 실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럼 링 위에 올라온 선수는 유령이냐, 허깨비냐"라며 "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고 대통령은 존경하는 동지이자 전우"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이번주 후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출마를 공식화했고, 송영길·고민정 의원은 오는 8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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