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이미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학생 4명이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근로복지공단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한기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현승범·박세림·정혜원 학생이 지난달 고용노동부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강소현 학생은 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4학년 재학생 4명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학과다. 고용정책과 노동시장 분석, 진로·직업상담, 직업정보 활용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3학년 과정을 마치면 과정평가형 제도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
직업상담사 1급 자격증은 고용노동직과 직업상담직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공직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활용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2022년 입학생 22명 가운데 19명이 직업상담사 1급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현승범 학생은 “직업상담사 1급 자격증은 평균 5점의 가산점을 주는데 이는 큰 이점이었다”며 “전공 과목을 통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제 사용하는 상담 도구를 실습하고, 학과 프로그램으로 독일 고용서비스 기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전공 경험이 면접에도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박세림 학생은 “학과 교육과정 중 과정평가형으로 직업상담사 1급을 미리 취득해 둬 필기시험 준비에 집중하는 등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 합격한 강소현 학생은 “1차 서류전형에서 교육사항을 적는 칸에 10과목의 전공과목을 작성했고 2차 필기전형에서도 경영·경제·행정·법·사회복지 등 학과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다양한 근로자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일원이 되어 중소기업 복지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기성 한기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대한민국 고용서비스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 전인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학과를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재학 중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무이한 고용서비스 허브 학과로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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