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정 60명 참여해 가족별 일정에 맞춰 개별 캠핑 진행
수영장 바비큐 보드게임 등 가족 활동 프로그램 확대
참여 가족 높은 만족도 보이며 재운영 희망 의견 다수
드림 캠핑데이에 참여해 바비큐를 체험하고 있는 참여 아동ⓒ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2026년 드림스타트 특화사업의 하나로 '선물같은 하루 드림 캠핑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가족관계 개선과 회복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15가정(60명)을 선정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가족별 일정에 따라 안양시의 카라반 캠핑장에서 개별적으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수영장 이용, 바비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보드게임 놀이키트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운영을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캠핑 기간 동안 가족 간 대화와 협력 활동을 유도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여 가족 중심의 여가 시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물놀이를 즐기며 신나게 놀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동에게는 즐거운 여름 체험의 기회, 보호자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