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9개 어린이집에 '아이빛 그늘막' 설치 완료…영유아 폭염·자외선 보호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01 11:42  수정 2026.07.01 11:42

폭염과 자외선 차단으로 안전한 야외 놀이환경 조성

어린이집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 얻어

내년에는 그늘막 설치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 예정

천왕숲어린이집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영유아의 여름철 실외 활동 안전을 위해 '아이빛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국공립어린이집 등 9곳의 실외 놀이 공간에 파라솔형 고정식 그늘막이 마련됐다.


구로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사업 신청을 받아 정원 충족률, 시설 규모, 설치 안정성 등을 고려해 9개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6월 중 그늘막 설치를 마쳤다.


설치된 그늘막은 영유아들이 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실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야외활동 환경 개선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로구는 현장 반응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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