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 운영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6.11 15:38  수정 2026.06.11 15:38

고객사 영업 활동 및 업무 환경 지원

현대제철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모바일 고객 포털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방식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에이치허브)’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H-HUB는 기존 웹 기반 고객 포털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주문과 출하, 클레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적용했으며 제품 중심으로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객들은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담당자 연결, 업무 처리 등을 수행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도 가능해졌다.


현대제철은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협업해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의 ‘바이브코딩’을 도입했다.


바이브코딩은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자연어로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AI 기반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포털과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합해 모바일·AI 기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진 현대제철 DX추진실장은 “H-HUB는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사와 함께 스마트워크 기반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