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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 후 철거 작업에 따른 안전점검을 이유로 한때 일부 구간 중단됐던 지하철 2호선이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점검이 완료돼, 2호선 전 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구간 안전을 위해 지상부 잔여물 조치 시까지 서행운전 및 토목분야 정밀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철거 작업 지점 아래에 2호선 지하터널이 있어 안전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 홍대입구역에서 을지로입구역 구간 막차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첫차를 지연시킨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열차 운행 중지는 지하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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