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부산, 26회 MUST ROUND 개최…기업 연결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5.28 17:37  수정 2026.05.28 17:37

AI 바이오 등 5개 기업 참여

부산 대표 민간 IR 플랫폼


협회와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제26회 MUST ROUND'를 공동 개최했다.ⓒ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가 지역 유망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민간 중심 IR 프로그램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와 조선·해양, 글로벌 트레이딩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 유치와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금융튜자업계에 따르면, 협회와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제26회 MUST ROUND'를 공동 개최했다.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 라운드는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기관이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중심 개방형 IR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지역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투자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AI 기반 제약·바이오 ▲글로벌 수산물 트레이딩 테크 ▲조선·해양 기자재 ▲해외영업 자동화 솔루션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행사 당일 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시장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현장 및 온라인 투자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투자자들과 개별 미팅을 통해 후속 투자 검토와 협력 논의도 이어진다.


박준한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MUST ROUND는 단순 IR 행사를 넘어 지역 기술기업이 자본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형 투자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유망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민간 투자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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