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서울 아파트 시장 '회복세'…종로구만 하락세 유일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5.28 06:31  수정 2026.05.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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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소문 사고조사위 구성…"이번 주 복구 목표"


국토교통부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긴 것과 관련해 시설 복구를 가급적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지난 27일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현장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국민 불편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이번 주 중 복구를 마치는 것을 1차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여러 장애 요인이 나타나면 주말까지 갈 수 있고 제거 과정의 문제에 따라 추가로 늦어질 여지도 있다"고 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 회복세…종로구만 하락세 유일


서울 아파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만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너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동향보고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별 전용 85㎡ 안팎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5월~2026년 4월 서울 평균 매매가는 13억36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1년 평균인 12억4605만원보다 7.02% 상승한 수준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동대문구로 평균 매매가격은 9억6827만원에서 10억9551만원으로 13.14% 올랐다. 반면 종로구는 평균 매매가격이 15억6424만원에서 14억7090만원으로 5.97% 떨어지며 서울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상암DMC 용지 공급조건 완화해 재매각


서울시가 미매각 상태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교육·첨단용지와 홍보관용지의 개발 요건을 완화해 재매각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자로 상암DMC 교육·첨단용지(D2-1)와 홍보관용지(D4)에 대한 2차 공급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개시한다. 시는 이번 공고에서 지난 1차 공모 이후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과 시장 여건을 반영해 지정용도 비율, 개발기한 등 공급 조건을 완화했다. 교육·첨단용지는 지정용도 세부 비율 중 현행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필수'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교육연구시설·업무시설·문화 및 집회시설·방송국 등 지정 용도를 합산해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만 충족하도록 했다.


서울 공인중개사 위법 782건…허위매물·중개보수 폭리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부동산 불법 행위에 공동 대응한 결과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 총 782건을 적발하고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자격·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과장 광고, 중개 보수 초과 수수,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설명서 작성 위반, 중개사무소 등록증 대여, 중개 보조원 불법 중개 행위 등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등록 취소 17건, 업무 정지 22건, 과태료 부과 400건, 자격 취소 4건, 자격 정지 1건, 행정 지도 338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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