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호주 법인장에 김동현 LS사업부장 임명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5.27 09:34  수정 2026.05.27 09:35

한화에어로서 20년 이상 근무한 LS 전문가

H-ACE 제조 거점화·현지 공급망 육성 과제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임 호주 법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방산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해 김동현 LS(지상방산)사업부장을 호주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법인장은 본사 사업부장직을 겸임하며 현지 생산 거점 운영과 공급망 확대를 총괄할 예정이다.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김 신임 법인장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위치한 현지 생산공장 ‘H-ACE’ 운영과 현지 공급망 생태계 육성 등 호주 사업 전반을 맡게 된다. 현재 본격 양산에 들어간 자주포와 장갑차 생산 체계 안정화도 주요 과제다.


김 법인장은 본사 LS사업부장직도 겸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연구소장과 사업장장, 사업부장 등을 거친 지상방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회사는 그의 재임 기간 LS사업부의 사업 규모가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호주에서 진행 중인 AS9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양산 사업의 일정 준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H-ACE를 현지 제조 거점으로 본격 가동하고 연구개발(R&D) 역량과 공급망 체계를 강화해 호주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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