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정책에도 AI 기술 접목…“미래 예측 기술 중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26 08:40  수정 2026.05.26 08:40

환경연구원 ‘AI 정책 혁신 포럼’ 개최

한국환경연구원 환경포럼 안내 포스터. ⓒ한국환경연구원

기후·환경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환경 정책 구상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기후·환경과 AI 기술 융합 현황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정책과 환경영향평가 방향성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김홍균)은 오는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KEI 환경포럼: AI가 이끄는 기후 환경정책 혁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EI는 가속하는 환경 변화와 데이터 기반 환경정책 수립, AI 기반 예측 기술 국가 경쟁력 확보 등을 목표로 ‘AI융복합연구단’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환경 데이터 분석을 위한 딥러닝 모델 개발, 기후·환경 예측 AI 모델 고도화, 위험도 평가 등을 수행 중이다.


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와 환경정책 의사결정’을 주제로 최광훈 KEI AI데이터 팀장이 ‘AI 기반 기후·환경정책 온톨로지 구축’을 발표한다.


이어 심창섭 KEI 기후대기전략연구본부장이 ‘글로벌 기후환경 자료활용의 현주소와 정책 기여를 위한 주요 거버넌스 이슈’를 설명한다.


김용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AI: 환경영향과 과제’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 ‘AI 기반 환경 예측과 영향 평가’에서는 이명진 KEI 연구위원이 ‘GEO AI: 환경 공간 분석과 원격탐사’를 소개한다.


진대용 KEU 연구위원은 ‘Predictive AI: 대기질 데이터 분석’를, 최유영 KEI 부연구위원은 ‘AI 기반 생태계 보전 전략’을 발표한다. 박태호 KEI 연구위원은 ‘환경영향평가의 디지털 고도화 방안’을 설명한다.


세션 이후에 토론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환경 AI 기술 현주소와 관련 정책, 분야별 과제, 정책연구 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홍균 KEI 원장은 “AI의 분석과 미래 예측 기술은 이미 기후·환경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AI에 기반한 연구, 영향 평가, 의사 결정 등을 효과적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현황을 진단하고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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