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일대 한때 정전…승강기서 2명 갇혔다가 구조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22 10:23  수정 2026.05.22 10:23

아파트 설비 고장으로 연기 나면서 전기 공급 선로 차단 판단

각 건물 별로 자체 설비 보수 거치면서 전기 공급 재개 시점 지연

119 소방차 로고. ⓒ연합뉴스

지난 밤 인천 연수구 일대 19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동춘동·연수동 일대 아파트 1900여세대와 상가 건물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으로 동춘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에 주민 2명이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다른 주민들 역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연수구 내 아파트의 설비 고장으로 연기가 나면서 전기 공급 선로가 차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전 측은 정전 발생 8분 만에 선로 복구 작업을 마쳤으나 각 아파트와 상가 건물은 추가로 자체 설비 보수를 거치면서 전기 공급 재개 시점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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