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5월, 오늘의 민주주의 되다”… 유정복 후보 측 5·18 46주년 추모 메시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8 11:37  수정 2026.05.18 11:37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 전경 ⓒ유정복 캠프 제공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 메시지가 발표했다.


이 메시지는 광주 시민들의 희생과 연대를 기리며, 5월 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 캠프는 추모 메시지에서 “1980년 5월 광주는 폭력과 억압에 맞서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현장이었다”며 “광주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다. 메시지는 “시민들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먹을 것을 나누고 부상자를 위해 헌혈에 나서는 등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며 “광주의 정신은 단순한 지역의 역사가 아니

라 세계 민주주의가 기억해야 할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5·18을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추모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며 “불평등과 혐오, 사회적 갈등이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계승”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국제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 위기와 전쟁, 인권 침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광주의 경험은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 시민들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등을 사례로 들며 “광주의 정신은 국경을 넘어 보편적 가치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서는 “진실은 결코 감춰질 수 없다”며 “희생자들의 뜻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제대로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유 캠프는 끝으로 “5월 광주가 보여준 연대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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