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8 14:08 수정 2026.05.18 14:08
조병우(가운데) 인하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I-RISE Open Campus 백년이음 2호’ 개관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천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혁신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인하대는 최근 인천 중구 ‘I-RISE Open Campus 백년이음 2호’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하대를 비롯해 재능대, 인천대, 인하공업전문대, 경인여대, 연세대 등 인천지역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 원도심 기반 미래교육 협력 프로젝트다.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백년이음’은 대학과 지역, 산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인천 원도심의 역사성과 미래교육 자원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산업 혁신과 시민 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복합 혁신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RISE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인천 원도심의 상징인 ‘제물포’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김우승 원장이 특별강연에 나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방향성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제언하며 지역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백년이음은 대학의 경계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혁신 허브”라며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인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원도심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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