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분기 영업익 3.3%↑…글로벌 사업 성장세 지속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15 16:03  수정 2026.05.15 16:03

ⓒ오뚜기

오뚜기가 내수 부진 속에서도 주요 제품군 판매 호조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오뚜기밥류와 유지류 판매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도 확대되며 수익성 방어에 힘을 보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2억원으로 3.7% 늘었다.


회사 측은 오뚜기밥류와 유지류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성장세도 이어졌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도 지난해 1분기 10.9%에서 올해 11.5%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시장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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