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수진영 단일화' 반대가 더 높아
김-유, 양자대결시 20%p 격차
조-유, 양자대결시 10%p 격차
(왼쪽부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 ⓒ뉴시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범진보진영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등을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 29%, 유의동 후보 20%, 조국 후보 24%, 김재연 진보당 후보 4%,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8%를 각각 기록했다.
범진보 단일를 전제로 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용남 후보로 단일화했을 때가 조국 후보의 경우보다 더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남 후보와 유의동 후보가 맞붙었을 시에는 김 후보 54%, 유 후보 34%를 기록해 20%p 격차를 보였다. 조국 후보와 유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조 후보 48%, 유 후보 38%로 격차가 10%p였다.
김용남·조국 후보 간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하면 안 된다' 38%로 반대가 더 높았다. '해야 한다'는 30%에 그쳤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단일화 찬성(59%)이 반대(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수층에서도 찬성(47%) 의견이 반대(35%)보다 더 컸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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