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절대 안 돼" 경고에도 "강행" 외친 삼성 노조...정부 결단 임박, 국민의힘 "초과세수 국민배당? 결국 부채…시장 혼란 준 김용범 경질하라" 등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5.13 20:50  수정 2026.05.13 20:50

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DB
"절대 안 돼" 경고에도 "강행" 외친 삼성 노조...정부 결단 임박


삼성전자 총파업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총리와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파업은 안 된다"고 공개 경고했지만 정작 노조는 "추가 대화는 없다"며 총파업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노사 자율 협상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정부가 결국 긴급조정권이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검토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수원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파업 종료까지 회사와 추가적 대화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업 강행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사건 2차 심문기일이다.


국민의힘 "초과세수 국민배당? 결국 부채…시장 혼란 준 김용범 경질하라"


국민의힘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향해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당 지도부는 한목소리로 "국민배당금 구상으로 시장에 혼란을 준 김용범 정책실장을 경질하라"고 촉구하며 정면 압박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마음에 안 들면 다 '가짜뉴스'다. 이재명의 한마디에 기사가 '빛삭'됐다. 등골이 서늘하다"라며 "초과이윤이 아니라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한단다. 세금 더 걷히면 정부 마음대로 나눠줘도 되나"라고 직격했다.


[지선 현장] "서울 부동산 정상?" "주거사다리 붕괴"…오세훈, 강동구서 '부동산 울분' 청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강동구를 찾아 부동산 민심을 직접 청취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거 사다리가 무너졌다"는 시민의 울분이 터지자, 오 후보는 "어느 동네 할 것 없이 모두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13일 오후 서울 강동구 일대 주택가에서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기자회견을 통해 "전월세에 사는 시민들은 모두 알겠지만 최근 전세 물건이 아예 종적을 감추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세값이 많이 올랐지만, 월세 역시 많이 올랐다. 이사를 앞둔 시민은 잠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6·3 픽]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장동혁 "차이 내려놓고 힘 모아달라"


국민의힘이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대표는 1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열고 "지금은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할 때"라며 "작은 차이는 내려놓고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아달라.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이재명의 대한민국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시진핑에 中 개방 요구할 것”…젠슨황·머스크 등 동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시장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방중에 동행하는 기업 경영자들을 열거하며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시장 개방에 대해 “나는 믿을 수 없이 훌륭한 우리 두 나라에 이보다 큰 도움이 될 구상을 들어본 적도, 본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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