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서 1·2금고 모두 최고득점
내년부터 4년간 서울시 자금 관리
신한은행이 서울시 1·2금고 수성에 성공했다.ⓒ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이 오는 2030년까지 서울시 금고지기를 맡는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 득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조례에서 정한 총 6개 평가항목에 대해 금고별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6일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금고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2금고에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이 모두 제안서를 제출했다.
1금고 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총점 973.904점으로 1순위를 받아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2금고 역시 신한은행이 총점 925.760점으로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금고 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이후 12년 연속 1금고를, 2023년 이후 8년 연속 2금고를 관리하게 됐다.
서울시금고는 51조4778억원 규모로 지방자치단체 금고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금고에선 일반회계·특별회계 등 약 47조원 규모의 자금을 담당하고, 2금고는 각종 기금 관리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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