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누적 2억원 전달
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첨단 시스템 구축 활용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우 박지훈과 유해진(오른쪽)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따뜻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한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이번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수 차례에 걸쳐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이 2억원에 달한다.
유해진은 “암과 싸우는 환자들이 힘든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많은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서울아산병원 측에 밝혔다.
유해진의 서울아산병원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던 2022년 의료진 응원과 소아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3년에도 5000만원을 추가 후원했다. 이번 기부까지 포함하면 서울아산병원 누적 후원금은 총 2억원에 달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과 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684만여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최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유해진이 해당 작품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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