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도 반한 애기봉…김병수 후보 “100만 관광 시대 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2 14:49  수정 2026.05.12 15:49

김병수(왼쪽) 국민의 힘 김포시장 후보가 애기봉을 찾은 외국인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수 캠프 제공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캠프가 최근 美 ABC 방송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촬영을 계기로 애기봉의 글로벌 관광지 도약 성과를 강조하며 ‘연간 100만 관광객 시대’ 비전을 제시했다.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후보 캠프 유영숙 대변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애기봉은 더 이상 단순한 안보 관광지가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김병수 시장의 과감한 결단과 실행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7% 증가했으며, 올해 3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캠프는 이를 두고 “애기봉이 국내 관광지를 넘어 국제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상징적 지표”라고 평가했다.


특히 캠프는 애기봉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스타벅스 유치와 평화·생태·문화 콘텐츠 확대,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꼽았다.


북한과 마주한 전망대와 글로벌 브랜드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이 세계 외신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대변인은 “과거 긴장과 분단의 상징이던 접경지역이 이제는 세계 외신과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로 변모했다”며 “도시는 결국 사람이 찾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철학이 만든 변화”라고 강조했다.


캠프는 앞으로 서울 주요 지역과 애기봉을 연결하는 관광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진~애기봉~문수산을 연결하는 관광 트램 도입도 추진해 ‘애기봉 연간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유 대변인은 “애기봉의 변화는 김포의 가능성이자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상징”이라며 “김포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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