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올리버 리부츠키 글로벌 사업 총괄로 영입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5.12 09:23  수정 2026.05.12 09:24

아고다 등서 역량 쌓은 여행 산업 전문가

"차별화된 여행 경험 선사할 것"

올리버 리부츠키 그룹장.ⓒ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는 글로벌 사업 총괄로 여행 산업 전문가인 올리버 리부츠키(Oliver Libutzki)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그룹장은 해외숙소사업과 패키지사업, T&A(Tour & Activity) 사업, 항공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비롯해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 고도화,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인바운드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K콘텐츠 확산으로 늘어나는 방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전략 마련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경험과 공급망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리더 영입을 통해 놀유니버스의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웃바운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방한 관광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한국 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글로벌 고객과 연결하며 인바운드 사업 성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부츠키 그룹장은 아고다(Agoda) 창립 초기 멤버로 합류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에서 상품 소싱과 공급망 구축, 시장 확대 등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하는 AVP(Associate Vice President)를 지냈다.


재직 기간에는 직계약 중심의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7년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5만개 이상의 직계약 인벤토리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후 각각 유럽과 캐나다 소재 트레블테크 기업인 투어레인(Tourlane)과 호퍼(Hopper)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투어레인에서는 상품 공급부터 예약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와 AI 기반 전환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다졌고, 호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품 공급을 총괄하는 VP(Vice President)를 맡았다.


올리버 리부츠키 놀유니버스 그룹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놀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놀유니버스의 글로벌 사업을 혁신하는 과정에 함께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