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무호 미상비행체 타격받아...기종은 미확인"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6.05.10 19:36  수정 2026.05.10 19:38

ⓒ연합뉴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한국 선박 화재 사건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외교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조사 결과 5월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나무호)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수거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무호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화물 운송을 마치고 나오다 전쟁이 일어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혔다. 이어 지난 4일 밤 8시40분쯤 나무호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한국 국적 선원 6명 등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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