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시스템, ‘레일형 주차로봇’ 공개…주차 효율 최대 60% 개선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5.11 10:00  수정 2026.05.11 10:00

ⓒ엠피시스템

엠피시스템(MPSystem)은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기 지연 등 업계 현안의 대안으로 주차 효율을 극대화하고 화재 안전성을 높인 레일형 자동 발렛 주차(AVP)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고 레일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해 최근 지하주차장의 주요 리스크로 꼽히는 배터리 화재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일 면적 대비 약 40~60% 수준의 주차 효율 개선이 가능해 도심형 공동주택 등 고밀도 개발 환경에서 주차 대수 확보와 사업성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운전자가 기계실 내부에 직접 진입하지 않는 자동 발렛 주차(AVP) 방식을 적용해 기존 기계식 주차장의 한계로 지적되던 이용 불편과 안전 문제를 보완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AVP 시스템이 공동주택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초기 설계 단계에서의 반영 여부에 따라 시공 비용 절감, 공기 단축, 주차 대수 확보 등 전체적인 사업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엠피시스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차는 단순한 공간 문제가 아니라 안전·사업성·운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설계 영역”이라며 “초기 단계부터 AVP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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