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242억…방산 호조에 '역대 최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4.24 15:57  수정 2026.04.24 16:0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1분기 매출 전년비 23.9% 늘어난 1조4575억원 기록

디펜스솔루션 부문 영업익 22.2% 증가에 실적 개선

현대로템 본사 및 연구소 전경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75억원, 영업이익 22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방산 부문 호조에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10.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2027억원으로 집계됐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직접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다만 레일솔루션과 에코플랜트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8%, 39.0% 감소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9조818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46억원이 늘었다. 철도 부문이 18조9365억원, 방산 부문이 10조1021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8년까지 1조8000억원 이상의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의 투자금을 자체 영업현금 창출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 철도 부문 모두 수출, 내수 물량의 생산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방산과 철도 부문은 탄탄한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