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000 쇼크] 경유 3년 9개월만에 2000원 넘었다...휘발유는?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24 10:17  수정 2026.04.24 16:11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첫 날 경유 가격도 2000원을 넘어섰다.


2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0.1원으로 전날 대비 0.2원 상승했다.


ⓒ뉴시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던 지난 2022년 7월 27일(당시 2006.7원)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은 지역은 서울, 제주, 강원, 충북, 충남, 경기 등 6곳이다.


이와 함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4원 오른 2006.2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7일 2000원대를 진입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43.6원, 평균 경유 가격이 2030.6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편 정부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3차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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