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글로벌 공급망 실사와 ESG 공시 의무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 인사·노무 관리 역시 국제 규범에 맞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사발전재단은 24일 서울 종로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ESG 경영과 노동인권 실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현장과 온라인을 합쳐 350여 명이 참석하며 기업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연우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은 2025년 ESG 공시 기준의 변화와 인사·노무 분야의 대응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진우 변호사는 글로벌 노동인권 규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박태성 사무관이 국내 관련 법·정책 동향과 실무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글로벌 규범이 기업 실무에 실질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동인권 실사에 대해 중소기업 67.7%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는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언급됐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ESG 공시와 공급망 실사 등 노동인권 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재단은 앞으로도 정책 발굴,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노동인권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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