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의 돌싱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매혹적인 드레스 핏이 화제에 올랐다.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에서 크루즈 결혼식을 올렸다. 모델 이현이,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아이비와 개그맨 허경환이 1부 축가를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류지광이 2부 축가를 불렀다.
모델 송해나와 이혜정,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슈가’ 출신 아유미, 개그우먼 김혜선과 홍윤화, 배우 류승수 박하나 박선영, 방송인 김빈우와 사오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신부 최여진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는 단연 돋보였다. 최여진의 과거 발언에 따르면 그는 평소에도 많은 운동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다. 특히 수상스키와 탄츠플레이에 대한 장점을 두루 전파한 바 있다.
수상스키는 양쪽 발에 스키를 착용하고, 모터보트에 달린 밧줄에 이끌려 물 위를 미끄러지듯이 활주하는 스포츠다. 모터보트에 줄을 연결해 그 끝을 잡고 끌려가면서 균형을 잡아 속도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 단계에서는 양쪽 발에 하나씩, 두 개의 스키를 착용하는 투스키로 시작한다. 투스키로 물 위로 뜰 수 있고 균형 잡힌 자세로 오래 버틸 수 있다면 스키 한쪽에 양발을 올리고 타는 원스키 단계로 올라간다.
이렇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코어를 비롯해 전신 근육의 사용량은 더 늘어난다. 자세 유지를 위해 허리와 등, 엉덩이까지 힘을 주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신 근력 운동에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수상스키는 열량 소모량은 체중 60㎏의 성인을 기준으로 한 시간에 약 400㎉ 이상이다. 이는 에어로빅을 1시간을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과 비슷해 즐거움과 운동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탄츠플레이는 자세교정과 체중감량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많은 여배우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전해진다.
탄츠플레이란 탄츠(무용)과 플레이(놀이)의 합성어로, 현대무용에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더한 운동이다. 탄츠플레이는 1인용 발레바를 응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이 대표적인 동작으로 꼽힌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주에서 체형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이후 한 발로 서기, 두 발로 서기, 바르게 걷기 등의 동작을 제대로 익히면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데, 이는 나아가 단순 운동 효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통해 힐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정신 치유 효과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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