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턱 비대칭

입력 2009.03.19 17:16  수정

반듯한 것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질 때가 있다. 특히 성격이나 외모까지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으로 변할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도 조금씩은 오른쪽과 왼쪽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안면비대칭은 왜 생기는 것일까?

안면비대칭은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다리 모든 것이 그렇다. 그래서 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만 눈에 띌 정도로 심한 사람들이 있다. 사진을 찍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지적을 많이 당한다면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 얼굴의 중심선에서 아래턱의 중심선이 2~3mm 이상 틀어져 있을 때 수술을 권유받게 되는데 본인이 거울을 보고 얼굴의 중심선을 그어보면 턱이 한 쪽으로 휘어져 있거나 돌출되어 있으며 입술이 삐뚤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런 안면비대칭의 수술은 입 안 절개를 통해 실시하며, 그 정도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1시간 정도 걸리는 수술 후에는 2~3일 정도 얼굴에 붕대를 해주어 턱을 고정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음식은 유동식을 통해 입안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수술 후 1주일이면 붓기의 50% 정도가 빠지게 된다.

수술 후 2주 정도면 대인 관계에 문제가 없으며 2~3개월 후면 붓기가 완전히 다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수술 후 첫 일주일간은 차가운 냉찜질을,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시행하면 좀 더 붓기를 빠르게 해준다.

BK동양성형외과 이정우 원장은 “수술 후에는 입을 자꾸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누워 있기 보다는 움직이거나 앉아 있는 것이 좋다. 또, 회복 기간 중 국소적인 감각의 저하나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BK동양성형외과 이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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