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 18면으로 증축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5.02.19 15:13  수정 2025.02.19 15:13

부지 확보 어려워 기존 주차장 2층으로 증축…지역 고질적 주차난에 숨통

증축공사를 완료한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 2층 전경ⓒ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쌍문4동137번지)에 대한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1층 12면에서 2층 18면 규모로 확대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됏다.


구는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구민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 이에 꾸준히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구는 주차장 공간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기존 주차장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완료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증축에 따라 쌍문4동의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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