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이상형 전지현과 만남? 있었다"

입력 2008.10.09 10:51  수정

아시아의 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가 최근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 임해, 한류스타다운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C들의 귀를 가장 솔깃하게 한 동방신기의 깜짝 사건은 바로 유노윤호와 톱배우 전지현의 만남. 유노윤호는 올해 초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이 전지현이라며, 영상 편지를 뛰운 적 있기 때문이다.

이날 유노윤호는 "방송 이후, 전지현과 실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매니저로부터‘전지현과 함께 마주보고 앉아 커피를 마시는 콘셉트의 CF를 찍는다’는 얘기를 들었고, 긴장을 한 나머지 전날 밤잠을 설치기까지 했다"고 털어놔 주위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을 만나는 당일 경험한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 외에도 귀공자 같은 외모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멤버 영웅재중이 가수가 되기 위해 집을 나왔다가 껌팔이 소년이 된 일화를 공개해 은근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외에도 설운도, 한성주, 동방신기, H-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해피투게더-시즌3>는 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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