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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윤형선, 자격 충분…'다윗의 기적' 일어나길"


입력 2022.05.24 16:44 수정 2022.05.24 16:4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소명 충실한 정치인…국회로 와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인천 계양을 재보궐 선거 출마한 윤형선 후보에 대해 "다윗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윤형선 후보는 계양의 우리동네 의사로서 25년을 주민과 함께 했다"면서 "험지인 계양에서 두 번의 낙선에도 굴하지 않고 당의 깃발을 지켰다"고 적었다.


우선 그는 "윤형선 후보는 자신의 생일날 독거노인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병원에 밥차를 후원하는 모금함을 설치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형선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단순히 이재명 전 지사를 막기 위해서만은 아니다"면서 "이 세상에 누군가의 낙선을 위해 출마한 정치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양 주민과 함께하며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자기 소명에 충실한 정치인으로 국회로 와야 한다"며 "6월 1일 윤형선 후보에게 다윗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윤 후보는 기적을 붙잡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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