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연합뉴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8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이 816억2000만 달러(약 122조원)로, 지난 분기의 종전 기록 681억3000만 달러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788억5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의 대부분은 92%의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752억 달러를 기록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다. 데이터센터 컴퓨팅 부문 매출은 604억 달러, 네트워킹 부문은 148억 달러를 기록했다.
PC·게임콘솔·자율주행차 등을 포괄하는 에지 컴퓨팅 부문 매출은 64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5~7월) 매출 전망으로 910억달러(약 136조원)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 강력한 전망치에 미국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는 중국 시장 매출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