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탤런트 한지민이 희귀병인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메르니에 증후군이란 귓속 달팽이관에 있는 액체 과다로 인해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등 구토 증세까지 나타나는 병으로 영화배우 유지태 역시 한지민과 같이 메르니에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MBC 사극 <이산>에 출연 중인 그녀는 송연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산 편’에서도 까메오로 출연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등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KBS <개그콘서트>-‘버퍼링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엄경천은 이명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증이란 귀에서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는 병으로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또 다른 음원을 느끼는 병이다.
또한 가수 김경호는 오른쪽 다리 대퇴골두 순환장애로 뼈가 괴사되는 질병인 ‘대퇴골두무혈괴사증’을 앓고 있으며, 태사자 출신의 미남 탤런트 박준석은 ´기면증´을, 배우 김정은은 ´알레르기성 피부병´, 탤런트 박효주는 선천성 척추분리증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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