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항체신약 'PAb001' 글로벌 기술이전 임박"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입력 2021.03.22 16:00  수정 2021.03.22 16:03

펩트론은 자사의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한 기술이전(L/O)이 임박했으며,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펩트론

펩트론은 자사의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한 기술이전(L/O)이 임박했으며,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PAb001-ADC 항암제의 글로벌 라이선싱을 추진하면서 해외 대형 제약사 및 항체 전문 바이오텍들과 계약의 주요 거래 조건에 합의하고 기술 평가 및 실사를 완료했다"면서 "조만간 가장 조건이 좋은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펩트론은 파트너사 및 기술수출 규모 등에 대해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PAb001은 신규 항암 타깃인 MUC1(뮤신1)을 표적하는 항체이다. 펩타이드를 이용해 특정 타깃에 대한 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펩젠 기술을 이용해 개발에 성공한 첫 번째 항체다.


주요 적응증은 난치성 질환인 삼중음성유방암(TNBC)이며, 현재 항체약물결합체(ADC) 및 CAR-T, 이중항체 등으로 개발 중이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지난해까지 마무리하고자 했던 계약이 생산 업체들과의 3자 협의와 특허 및 법률적 검토 등으로 지연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글로벌 기술이전 성공을 발판으로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라이선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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