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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입력 2020.11.05 14:53 수정 2020.11.05 14:5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위원장 김동선(전 중소기업청장, 법무법인 화우 고문)과 법률, 노무, 세무·회계, 경영컨설팅 등 전문지식서비스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명칭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란우산’ 브랜드를 활용해 이용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한편 올해 9월 말 현재 경영지원단의 상담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78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동선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며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654만 소기업·소상공인의 전문지식분야 사회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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