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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FNC와 재계약 체결…올해 새 앨범으로 컴백


입력 2020.10.21 10:02 수정 2020.10.21 10:0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가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든든한 동행을 이어간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지난 10년간 왕성하게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앞으로 3인조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직감’ ‘아임 쏘리’(I’m Sorry) ‘캔트 스탑’(Can’t Stop) ‘이렇게 예뻤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밴드다. 올해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재계약에 뜻을 모으며 씨엔블루 활동에도 새로운 2막이 열리게 됐다.


재계약을 체결한 씨엔블루는 향후 활발한 활동들도 예고했다. 강민혁은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과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 이정신은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 주연으로 각각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씨엔블루는 연내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약 3년 8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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