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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린뉴딜 부각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5.22 09:39 수정 2020.05.22 09:3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누리텔레콤 로고ⓒ누리텔레콤 누리텔레콤 로고ⓒ누리텔레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스마트그리드 테마주가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장 대비 800원(11.82%) 오른 75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콤(19.13%), 피에스텍(13.58%), 옴니시스템(15.63%)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이 분명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 사업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체 에너지 사업 육성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생산과 소비 효율을 높이는 전력체계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을 위해선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계량기(AM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과 연계한 스마트그리드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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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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