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5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그리고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난한 조편성이다. 키르키즈스탄(92위), 말레이시아(171위), 바레인(113위)은 모두 한국보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팀들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한 조에 묶인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의 강호들과 격돌하게 된 북한에 비하면 대진이 나쁘지 않다. 여기에 한국은 A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승우, 백승호 등 호화멤버로 아시안게임에 나설 것이 유력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힌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 등과 A조에 포함돼 역시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조 추첨 결과 <남자> A: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B: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C: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D: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E: 대한민국,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F: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여자> A: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만, 몰디브 B: 북한,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 C: 일본, 베트남,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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