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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문점서 성김-최선희 싱가포르서 실무회당 진행중


입력 2018.05.28 08:20 수정 2018.05.28 08:20        스팟뉴스팀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판문점에서 전격 회동했다.

성 김 전 주한 미국 대사(현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27일 판문점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사전 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는 별도로 싱가포르에서는 회담 실무 준비가 진행된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측과 판문점에서 회동했다고 국무부가 확인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 준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워싱턴 포스트는 미 정부 인사들이 정상회담 준비 차 27일 판문점 북측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가 이끄는 미 대표단에는 후커 백악관 한반도 보좌관 등이 포함됐고, 북측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이끌고 있다.

특히 6자회담 협상을 통해 오래 알고 지낸 김 대사와 최 부상은 사흘간 만남을 이어가며 비핵화 의제를 본격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 회담을 사실상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양측이 본격적인 실무 접촉을 개시한 것.

한편 의제 논의와 별도로 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접촉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김정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회담 장소와 수송, 의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상회담 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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