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유인나, 첫 만남…남매 맞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30 19:57  수정 2016.12.30 17:18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유인나가 기묘한 첫 만남을 가진다..ⓒ화앤담픽처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유인나가 기묘한 첫 만남을 가진다.

공유와 유인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에서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치킨집 사장 써니 역을 맡았다.

3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신은 써니를 쳐다본 후 그 자리에 서고, 써니 또한 발길을 멈춘 후 김신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공유와 유인나의 '묘한 눈빛 스침' 첫 만남 장면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촬영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현장에 등장했고 장면과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제작사 측은 "김선인 유인나가 김신의 동생이자 왕비였던 김선과 같은 인물인지가 포인트"라며 "공유와 유인나가 전생의 남매인지, 두 사람의 인연이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될 9, 10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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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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