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납치 위기 김도연 구출...진실 깨달아

이유리-김도연. 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위기에 빠질 뻔한 김도연을 구해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요양원으로 끌려가는 윤영숙(김도연 분)을 발견한 백도희(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숙은 박유경(김혜리 분)의 계략으로 요양원에 강제 감금될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발견한 백도희 덕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겁에 질린 윤영숙은 "유경이 짓이 틀림없어, 내가 유경이가 아주 무서워할 유경이의 비밀을 알고 있거든"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에 백도희는 어머니 이윤애(이연수 분)와 딸 새별이(김보민 분)의 죽음이 박유경과 연관돼 있단 것을 깨달아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